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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대형 공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사입력 2018.10.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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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최근 연이은 공장·공단 대형화재 발생에 따라 오는 10월 26일까지 대형 공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화재건수는 대체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 중 공장에서의 화재건수는 494건(연평균 164건)으로 전체 화재건수 8,536건의 5.8%로 화재발생 빈도는 대체적으로 낮으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상대적으로 높다. 이는 화재 발생 시 건물의 밀집함과 노후화 등으로 인해 급속한 연소 확대 우려가 있고 초기 진화에도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이에 소방안전대책으로 ▲관내 546개소 공장시설 소방안전관리실태 현장 지도방문 ▲산업·농업·공업·첨단복합 단지별 현장 화재안전 컨설팅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무각본 지도훈련 ▲관내 77개소 대형 공장 CEO 안전통화제 및 소방안전관리자 비상연락 체계 확립 등으로 추진된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단지별 공장·공단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민관 협의체 구성 등 자체 소방안전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화재발생 Zero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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