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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현장에서 경북∙대구 상생발전 기틀 마련

기사입력 2018.10.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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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9일(화), 태풍‘콩레이’로 주택 침수피해가 극심한 영덕군청과 축산항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상생협력발전 실천의 일환으로 영덕군청을 방문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공무원을 격려하고, 영덕군수에게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이어 태풍피해가 심한 축산항 피해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시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줘 감사하고, 대구경북상생협력이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옮겨지고 있어 기쁘다”며,“현재 정확한 피해조사와 발 빠른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8일(월)부터 자원봉사 45명과 중장비 12대를 지원하는 등 경북도와 수시로 지원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7일(일)~8일(월) 긴급 복구반을 비상소집해 영덕 피해현장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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