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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1)

기사입력 2018.10.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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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월례회의

    [구미뉴스]=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2018. 10. 2.(화) 18:3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공단2동협의회(회장 이기준)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는 김상조 도의원, 장세구 시의원, 홍난이 시의원의 격려말씀으로 회의를 시작하면서 6월 8월 새마을 정기회의 결과보고, 새마을협의회 회원 실태조사, 방역 해단식, 지도자 역량교육 등 새마을사업에 관한 세부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토의를 했으며 연말 계획성 있는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연말 새마을 사업계획도 논의했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항상 공단2동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새마을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랑을 실어 행복한 보금자리로
    상모사곡동 새마을협의회 이사지원 봉사활동

    상모사곡동(동장 조형호)에서는 2018. 10. 3(수) 10:00, 상모사곡동새마을협의회(회장 민병석)회원 5명이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인 손○○(74세, 남)씨는 그동안 거주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북삼 인근 폐가에서 생활해 오다가 이번에 LH전세임대주택대상자로 선정되어 원룸에 거주하게 되었으나, 이사비용이 없어 상모동까지 혼자 리어카로 짐을 하나씩 실어 나르고 있었다.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고 세탁기, 냉장고, TV, 서랍장등의 큰 짐은 옮기는 데는 무리가 있어 이사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 이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 개인트럭 1대를 이용하여 북삼에서 상모동까지 이삿짐을 옮기고, 집안 정리정돈을 도와 드렸다.

     

    이사지원을 받은 대상자 손○○씨는 “이사경비가 없어 혼자 짐을 다 어떻게 옮기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이사지원을 해주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조형호 상모사곡동장은 휴일임에도 기꺼이 나와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협의회 민병석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나눔 실천을 당부 하였다.

    2018년 행정고시 합격의 영광
    실패를 넘어 도전으로 이루어낸 성과

    2018년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구미시 신평1동 출신인 김기경(53세)의 자녀 김수린(26세, 여) 학생이 9월 30일 최종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김수린 학생은 아버지 김기경(53세)와 어머니 사이에 1남 1녀중 장녀로 태어나, 구미여고를 다니다 서울 상명사대부고로 전학, 졸업하고,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에 입학해 여러번의 아픔을 딛고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신평1동장(동장 김상만)은 “개인에게도 영광이지만 지역후배들에게 큰 꿈을 키울수 있도록 모범을 보인 김수린 학생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청렴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참된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18년 5급 행정·기술직 공채 최종합격자 357명을 연령대별로 보면 ▲ 25∼29세 58.8%(167명) ▲ 20∼24세 26.8%(76명) ▲ 30∼34세 11.6%(33명) ▲ 35세 이상 2.8%(8명) 순이며, 여성 합격자는 행정직의 경우 총 115명(40.5%)으로 지난해(120명, 43.6%)보다 3.1%포인트 감소했으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여 각 4명,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11명이 추가로 합격의 기쁨은 누렸다.

    추억과 정성을 담은 짜장면, 맛도 행복도 두배!
    “함께라서 좋아요” 행복짜장면 나눔 봉사

    송정동(동장 김언태)에서는 10. 4(목) 11시부터 14시까지 백산공원에서 중화요리협회 중앙회(회장 최상필) 주최로 관내 어르신 및 주민 800여명을 모시고 짜장면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행사는 중화요리협회중앙회가 현장에서 직접 만든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였으며, “소리천사 사랑나눔” 공연단의 춤, 노래, 난타 등 재능기부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다. 특히 송정동 행정발전협의회에서 음료를 제공하고 마을보듬이 및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회원 70여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안내와 서빙을 맡아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최상필 중화요리협회 중앙회 회장은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짜장면과 재능기부 공연으로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언태 송정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하여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해주신 최상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단체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송정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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