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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한국문화관광 해설사가 알린다

기사입력 2018.10.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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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전국문화관광해설사,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관단체장 등 관광관련 관계자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0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월) 첫날에는 식전공연 행사인 난타와 독도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전국해설사회 업무보고가 이어졌으며 학술대회와 특별강연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문화관광해설사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한국경제의 발전 모습을 볼 수 있는 포스코를 견학하고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걷기 좋은 호미반도 둘레길을 둘러보았으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죽도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끝으로 1박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각 지역의 내방객들에게 문화유적 및 주요관광지를 설명․안내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 문화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등 지역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지역을 알리는 얼굴로 밝은 미소와 관광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해설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는 관광객들의 재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인 만큼 우리 경북도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업무환경개선과 다양한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역량 및 친절교육을 강화해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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