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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관원, 추석맞이 농식품 원산지 위반 12건 적발

기사입력 2018.09.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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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 · 칠곡사무소(소장 최원교, 이하 ‘구미 농관원’)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구미시와 칠곡군 관내 제수용 및 선물용 도․소매업체, 할인매장, 전통시장 등 62개소를 대상으로 농식품 원산지 단속을 실시한 결과, 12개소를 적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원산지 위반 중에서 외국산 쌀을 이용하여 제조한 떡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떡류 제조업체 등 위반업소 9개소를 적발 형사입건하여 수사 중에 있으며, 중국산 오리고기 등 원산지 미표시한 3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90만원을 부과했다.

    구미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 하반기까지 김장철 양념류 등 원산지 위반행위 여부에 관심을 갖고 단속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소비자들이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의심되면 주저 말고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 신고센터(1588-8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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