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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서 전원 수상

기사입력 2018.09.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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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호텔관광전공·항공서비스전공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 학과 학생 32명은 지난 18일 경북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북음식문화페어 2018’에 참가했다.

     

    경북도가 주관한 이 행사는 ‘경북, 음식문화의 삶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18일~20일까지 개최된다.

    18일 열린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는 대한칵테일주조협회가 주관해 경북에서 생산되는 전통주를 이용한 창작 칵테일 대회다.

    구미대 김수경(호텔관광전공 2학년) 학생이 경북의 대표음식인 사과와 장미의 조화를 보여주며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아 대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어 박민희(호텔관광전공 2학년) 은상, 김진영(항공서비스전공 1학년) 동상, 박지수(항공서비스전공 1학년) 장려상, 윤예지(항공서비스전공 1학년) 학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금상을 제외한 본상 전부에 구미대 학생들의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조주기술상에 27명이 수상자 명단에 오르며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대회기간 뜨거운 박수와 열띤 응원을 보여준 구미대학교가 응원상을, 구미대 석미란 학과장(호텔관광전공)이 지도자 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석미란 학과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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