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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맞이 하천공사 현장 안전관리 지도점검

기사입력 2018.09.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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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17일부터 21일까지 도내 공사 중인 하천재해예방사업장 61개 지구 59.1㎞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도와 시군이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시공상태, 자재관리현황, 보상현황, 안전표지판 설치상태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현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지도활동을 펼친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공사 현장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제거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 현장 근로자의 임금 및 장비대, 인근 식당의 식대와 유류대 등의 체불방지를 위해 사전 지도점검을 병행․실시한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하천공사 현장의 안전점검 등 지도관리를 통해 지역주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 건설근로자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92개 지구에 1천754억 원을 투입해 333㎞를 정비․계획수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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