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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특별관리 대책 추진

기사입력 2018.09.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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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단계(전․중․후) 생활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추석 전(9.17~21)에는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을 사전 홍보하고 분리수거함과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용기 등을 확대 비치하는 한편, 인적이 붐비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적정 분리 배출 사전 계도와 점검을 실시한다.

    추석연휴(9.22~26)에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매일 쓰레기를 수거․처리토록 조치하고, 도와 시군에서는 생활쓰레기 수거․처리 비상근무반과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한다.

    특히, 기동청소반은 해당 시군 관내를 순회하면서 상습투기 지역과 수거 지체 지역의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해 도민과 귀성객의 생활환경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한다.

    추석 이후(9.27~28)에는 국토대청결 운동 추진으로 연휴기간 동안 도로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시에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억제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로 생활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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