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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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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2일(수)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재가어르신,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재가어르신 청춘 두드림(Do Dream)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은 ‘재가어르신 청춘 두드림 한마당’은 경북지역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연합행사로 어르신들을 더욱 더 편안하게 잘 모시고 재가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만들자는 의지를 다짐하는 장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하경미 경북도 노인효복지과장, 최웅 포항부시장, 박현민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북포항 힐링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 홍보영상 상영, 재가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소망비행기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부대행사인 재가노인복지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는 어르신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개회식 후 진행된 축하공연은 흥겹고 신명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거동이 불편해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경미 경북도 노인효복지과장은 “청춘 두드림 한마당을 통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고 노인재가복지 현장이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며 “경북도에서는 촘촘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각종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에는 현재 32개소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운영 중이며 3천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에 대한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일상생활 지원, 상담, 결연, 서비스 연계 등의 개별적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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