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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이 경상북도 지방공기업 중 처음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기사입력 2018.09.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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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설공단이 경상북도 지방공기업 중 처음으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 3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총 40개사 중 공공기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와 2차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1년 유예, 은행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

    공단은 노사가 상호존중과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 비정규직 처우개선, 청년 고용 실적 우수기관 선정, 경영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노사공동TF 구성,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우수기업 선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공단 권순서 이사장은 “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노동자를 존중하는 노사문화가 공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바탕이 되고 있다"며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높여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과 좋은 일자리,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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