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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기사입력 2018.09.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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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산하의 야생학교’작가 초청 강연회

    [구미뉴스]=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는 8월 31일 금요일 14:00부터 15:50까지 본교 시청각실에서 ‘김산하의 야생학교’의 저자 김산하 박사님을 모시고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작가의 ‘김산하의 야생학교’는 자연과 문명의 경계에 선 영장류학자가 생태감수성의 의미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법을 다루고 있다. 사람들은 야생의 자연 문제에 대해 경제 등을 내세우며 우선순위 목록에서 내려 보내고 있는데, 인간의 이익 문에 자연이 희생되고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이번 강연이 있기 전 학생들은 작가의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경험을 가졌으며 책 내용에 대해 궁금한 것을 강연 후에 질문하는 기회도 가졌다.

    관심 있는 학생 100여명과 교사들이 참여하여 생태적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공존의 미학과 남과 같이 사는 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강연을 듣고 나서 자연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가초청 강연을 통해 우리가 어떤 존재이며 자연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 창작연극반 소소(SHOW) 최우수상 수상’
    최우수 단체상, 최우수 연기자상(1학년 장시은)

    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의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로 운영 중인 창작연극반 ‘소소(SHOW)’가 지난 제20회 구미청소년 연극제에 참가하여 최우수 단체상, 최우수 연기자상(1학년 장시은)을 수상했다.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에서 주관하여 오랜 전통과 명예를 이어오고 있는 구미청소년 연극제는 구미시의 11개교가 참가하여 2018.08.27.(월)~2018.09.01.(토) 동안 경연 형태로 이루어졌다.

     

    사곡고등학교의 창작연극반 ‘소소(SHOW)’는 연극에 처음 도전하는 지도교사와 1학년 학생 10명으로 꾸려진 동아리로,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청소년 캠프에 보내진 문제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연극 ‘요즘 것들’로 연극제에 참가했다. 특히 지도교사가 한 학기 동안 학생들과 소통하며 보고 들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직접 극본을 창작했으며, 연극부원들 각자의 장기를 살려 노래, 랩, 춤을 스토리에 녹여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번 연극제에서 최우수 연기자로 인정받은 장시은(1학년) 학생은, ”노래나 연기로 무대에 서는 직업을 항상 동경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진로 희망에 큰 용기를 얻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동아리 부장을 맡고 있는 홍윤아(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열정을 쏟은 올 여름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다. 진행스텝으로 일하면서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역할도 빛이 난다는 점을 배웠다.”며 동아리 활동이 학생들의 성장에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음을 알렸다.

    2018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캠프 참여

    광평중학교(교장 이재국)는 지난 9월 1일(토) ~ 2일(일) 1박 2일동안 1학년 먹거리와 감각놀이 동아리팀 이원호외 4명과 영양교사는 2018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1차 캠프 대전 청소년 수련마을에 다녀 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최 대한급식신문사 주관으로 전국 중학생 18개팀이 캠프에 참여하여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탐색, 강연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식품산업’이란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서 공감대를 확산하여 미래의 일꾼을 양성한다는 큰 의미를 가지고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산업에 대한 비전제시와 현장체험, 탐구활동 등을 통해 미래식품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광평중학교는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아직 생소하지만 미래식량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한층 더 가지게 되었으며 미래 직업에 대한 진진한 자세를 갖게 되는 유익한 체험에 참여하고 왔다.

     


    2018학년도 2학기 전교 어린이회 임원 선거

    구미 양포초등학교(교장 장명숙)는 2018년 8월 31일(금요일)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전교 어린이회 임원 선거를 실시하였다.

      

    이번 선거에는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여 행복한 양포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한 각양각색의 공약을 내세웠다. 후보자들은 선거 벽보 제작 및 등굣길 유세 운동, 방송을 통한 소견 발표를 통해 진지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였다.

     

    2학기 전교 어린이회 임원에는 회장 이설현, 부회장 김교은, 김주혁, 이서연, 임현수 학생이 당선되었다. 회장에 당선된 이설현 학생은 “비록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었지만 항상 희생하는 자세로 행복한 양포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하였다. 2학기를 이끌어 갈 학교의 일꾼들이 말뿐이 아닌 실천하는 자세로 양포초등학교의 비상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기대해 본다.

      


    황상초등학교,‘가족과 함께 떠나는 네 번째 여행’
    건강에 좋은 음식 직접 만들어 보아서 좋았어요.!

    황상초등학교(교장 김광식)는 지난 1일‘사회성향상’교육복지 프로그램 참가 학생 및 가족 35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 떠나는 네 번째 여행’전통음식체험장‘보리각시’에서 가족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부모와 함께 3대가 함께 참가하여 직접 생산한 신선한 재료와 음식 준비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강한 먹거리 사용하여 가족과 함께 직접 전통음식을 만들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가족 체험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 하였다.

     

    이 날 참가 한 가족들은 전통음식체험장 활동에 참가하여 슬로푸드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유기농 친환경적 재료 이용한 전통음식 맥적과 강정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건강한 음식을 제대로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을 시식하면서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이00 학부모 권00은“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첫 번째로 옥성 풀마실 체험, 두 번째로 가족 오페라 관람, 세 번째로 가족 숲 체원 캠프, 네 번째는 전통음식체험장‘보리각시’참여 하였다. 다양한 가족체험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네 번째 전통요리체험 활동에 참가 하여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에 대견하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다음번에도 가족 체험활동이 있다면 또 참여 하고 싶습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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