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세상, 지산동이 만든다
지산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 활동 실시

[구미뉴스]=지산동(동장 장재일)에서는 2018. 8. 29(수) 18시 30분 지산동 청소년 지도위원(위원장 권재홍) 및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지도 단속 활동은 학교 주변과 노래방, 식당, 술집 등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사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하여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된 업소에서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직원으로 고용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준법 영업 유도와 청소년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중인 장재일 지산동장을 대신하여 이은주 맞춤형복지계장은 “이번 지도점검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지도위원들의 활동이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고 격려했다.

영양 든든! 마음 튼튼! ‘맛있고 희망찬(饌) 나눔’
고아읍 마을보듬이 「오감만족프로젝트」실시

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2018. 8. 30.(목) 10:30 관내 식당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송재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회의 개최및「오감만족 프로젝트」중 하나인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하반기 마을보듬이 추진일정 계획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건강반찬을 손수 요리하여 정성껏 포장한 후 각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하였으며,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배달하였다.

참여한 위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해드릴 수 있어 너무 흐뭇하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움을 주는 보듬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나누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오감만족 프로젝트’는 고아읍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대상자들의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오감(五感)의 회복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 운영회의 개최
- 마을보듬이 신규위원 위촉식
- 복지사각지대 발굴 對주민 홍보 캠페인 실시

진미동(동장 이창수)에서는 8. 30(목) 11:00 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마을보듬이의 역할과 책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구미행복 나눔가게」발굴에 대한 홍보 및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회의 종료 후에는 관내 원룸밀집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역민들이 이웃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대주민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충혁 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임 민간위원장은 나눔가게 협약, 위기가정 발굴 등으로 앞으로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기대가 크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건강한 마을이 되도록 힘쓰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