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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9호 태풍‘솔릭’사전대비 등 예방활동 총력

기사입력 2018.08.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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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는 한반도를 관통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하여 재난취약 시설물 사전점검, 방재시설물 가동상태 등을 점검 완료하고 태풍 대비 본격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세용 구미시장은 8.23(목) 태풍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분야별로 대처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회의를 통한 주요조치 사항으로 강풍에 대비하기 위해 비닐하우스와 가축 및 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간판 및 현수막 등 낙하 우려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조치를 하였다.

     

    호우에 대비하여 하수도 정비 상태, 수방자재 및 양수기 상태, 배수펌프장 정상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도로변 우수받이와 우수맨홀의 퇴적물을 제거하였으며,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사전 예찰하는 등 금번 태풍에 대한 사전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재난관련 공무원을 기상특보에 따라 본격적인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도록 조치하고, 담당자 및 부서별 재난임무 숙지, 비상연락체계 가동점검, 시설물 담당자 정위치 근무, 재난발생 시 상황보고 철저 등 주요 사전 조치사항을 중점 점검하도록 하였다.

    앞으로 태풍 진로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 정보공유를 통해 유관기관 및 부서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양수기 등 수방자재와 가용인력, 민간 응급복구 장비를 총동원하여 신속한 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마지막까지 시설물 점검 등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응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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