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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취약계층 무료 결핵 엑스선 이동검진

기사입력 2018.08.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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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군위군(김영만 군수)은 결핵 조기발견 조기퇴치를 통한 군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8월 21일 대한결핵협회 대구ㆍ경북지부와 연계하여 무료 결핵 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은 대율보건진료소, 부계보건지소, 산성보건지소에서 보건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흉부 엑스선 검사을 실시하고 검진결과 유소견자는 보건소에 방문해 추가로 객담검사를 실시한다. 결핵으로 진단된 환자는 군위군 보건소 및 병·의원과 연계해 정기적인 검진 및 복약관리, 접촉자 검진(가족 및 밀접접촉자) 등 결핵 완치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군위군보건소는 결핵퇴치를 위하여 경로당 어르신 및 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홍보 및 교육, 집단 생활시설의 중ㆍ고등학생 흉부 엑스선 검진, 어린이집 및 의료기관 종사자 결핵 혈액검진을 실시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연계보건진료소, 의흥보건지소, 우보보건지소에서 총 138명이 무료 결핵 엑스선 이동검진을 받았다.

    보건소(김명이 소장)는“2주간 지속되는 기침, 가슴통증,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가서 결핵검진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하면서.“앞으로도 결핵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감염병(호흡기 치료실)담당(☎ 054-380-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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