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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쌀의 날(8. 18)기념 및 소비촉진 행사

기사입력 2018.08.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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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8. 18(토) 쌀의 날을 맞이하여 금오산 도립공원 분수광장에서 관내 쌀 생산 농업인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고 우리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하였다.

      

    쌀의 날은 2015년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쌀 산업의 가치 확산과 쌀에 다한 범국민적 관심 환기를 위해 매년 8월 18일을『쌀의날』로 지정하였다. 한자 쌀 미(米)를 八十八로 풀이하여 농부의 손이88번 필요하다는 것에 착안한 기념일이다.

      

    이번 쌀의 날 행사를 주최한 구미쌀연구회(회장 정태근, 70세), 구미쌀 전업농(회장 이재학, 57세) 회원들 50여명은 1970년 136.4kg이던 1인당 쌀 소비량이 현재 62kg에 불과한 상황에서 쌀의 영양가치와 우수성을 강조하며 관내 농업인들이 앞장서서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할테니 우리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우리쌀을 많이 소비해 달라고 시민들게 호소하며 쌀 소비촉진 결의를 하였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은 우리에게 양식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쌀을 재배하는 논은 춘천댐 24개에 달하는 물양을 논에 가두는 홍수조절기능, 전국민이 1년간 사용하는 수돗물의 2.7배, 1년간 흙유실방지 2,600만톤, 년간 5,800만명이 마실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원임을 강조하며 우리쌀 소비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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