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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기사입력 2018.08.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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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성면, 가뭄피해 최소화 위한 총력 대응
    민간 급수 차량 활용, 산촌리 등에 농업용수 긴급 지원

    [구미뉴스]=폭염 장기화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가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옥성면(면장 김강곤)에서는 가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산촌리 등 일부지역에 민간 급수차량과 소방차 등을 동원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옥성면 산촌리 지역의 경우 옥관저수지로부터 농업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나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지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제때 물을 공급받지 못한 일부 논에서 벼가 고사되는 등 가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옥성면에서는 8. 8(수)부터 물 부족이 심각한 산촌리 지역에 민간 급수차량과 소방차를 동원, 긴급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하였으며, 기타 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으로 급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강곤 옥성면장은 “가용한 모든 수단‧방법을 동원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전력투구 하고 있으며, 가뭄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진미동 기간제근로자 간담회 개최
    쾌적한 진미동은 우리가 책임진다

    진미동(동장 이창수)에서는 2018. 8. 8(수) 12:00 관내식당에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3.12독립만세운동기념숲 유지관리사업 참여자등 30여명에 대한 폭염 속 대책 마련 및 격려를 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땀으로 배출되는 염분과 포도당을 보충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염포도당을 전달하고, 참여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채창수 행정민원계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진미동을 만들기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성실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기간제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하면서 항상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형곡2동은 우리가 지켜요!!
    여름방학맞이 청소년 자율방범체험 봉사활동

    형곡2동(동장 권동철) 자율방범대(대장 김영하)는 8. 8(수) 오후 8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시의원, 자율방범대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청소년 자율방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오늘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해마다 청소년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들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우범지역 순찰, 심폐소생술 및 인성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영하 자율방범대장은 “이틀간의 짧은 체험이지만 청소년들이 이웃을 위한 방범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형곡2동 주민으로서의 소속감과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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