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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약목면 에프원케미칼 황산탱크서 가스 누출 사고

기사입력 2018.08.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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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7일(화) 오후 6시 3분 경북 칠곡군 약목면 교8길 113-19 에프원케미칼(대표 구상모)의 황산탱크에서 황산 500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황산 누출 사고는 지정폐기물처리업체인 에프원케미칼 사업장에서 17시경 폐산(폐질산, 폐황산) 20.3톤를 빈탱크에 주입후 원인미상의 반응으로 노란 흄 발생, 탱크하부가 파손되면서 탱크 방류벽내 폐산 유출(약 5톤가량)로 흄이 다량 발생했다.

    칠곡군의 신고를 받은 칠곡소방서, 구미합동방재센터, 경북특수구조단 등은 인원 89명과 소방차ㆍ방재차 21대를 동원해 오후 7시 21분에 방재작업을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오후 6시42분 경북 칠곡군청에서 오후 6시경 약목면에 위치한 에프원 케미칼 황산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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