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요리 , 건강 찾아가니 역시 최~고 !
2018학년도 광평초 여름방학 중 요리교실

[구미뉴스]=광평초등학교(교장 임휘수)는 「식생활네트워크 교육 지원 사업」대상학교로 선정되어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4,5,6학년 학생 중 희망자 26명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과 바른 식생활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진로 체험을 위해 방학 중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5일 동안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이론수업 과 실습으로 운영한다. 곰돌이 주먹밥 만들기를 시작으로 여름방학기간동안 학생 스스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철과일을 이용한 수박화채, 전통음식인 떡 두부꼬치 등 다양한 요리로 구성하여 오감을 만족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김○○학생은‘잘 못하는 요리지만 친구들과 어울려서 체험 활동하고 내가 직접 만든 요리를 먹으니까 더 맛있었으며 남은 요리 주제와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교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식생활 교육의 핵심가치인 환경, 건강, 배려를 배우고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과 바람직한 식습관을 습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찾아가는 물놀이장으로 즐기는 도심 속 피서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8월 6일(월)부터 8월 7일(화)까지 찾아가는 물놀이장을 설치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의 요구에 발맞추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학교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피서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미인덕초등학교에 ‘찾아가는 물놀이장’을 설치하게 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물놀이장’은 물놀이 풀장, 이동식 워터슬라이드와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구미시와 구미인덕초등학교, 산동면에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찾아가는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미인덕초등학교에 설치된 물놀이장을 이용한 이 모 학생은 “폭염으로 멀리 가기도 쉽지 않았는데 가까이에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이 생겨서 더 즐겁고 특별한 여름방학이 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물놀이장은 구미인덕초등학교 인근 산동지구의 학생,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를 발돋움삼아 구미시에서는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들이 복지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