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탐구캠프로 폭염도 녹여버린 열정
구미고‘창의융합과학 탐구캠프’운영

[구미뉴스]=구미고등학교(교장 마해수)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1, 2학년 과학중점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과학 탐구캠프’를 운영하였다.

선택형 과학프로그램 교육을 통하여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탐구캠프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신장에도 도움이 되었다.

창의융합과학 탐구캠프는 구미고 교내 과학실 4실과 강당에서 코딩드론 만들기, 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모든 활동은 보고, 듣고, 조작하는 체험형 과학콘텐츠로 학생 스스로 과학적 원리를 찾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1학년 박희원은 “평소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에서 경험한 코딩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어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미고 마해수 교장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계기를 통해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당부하였다.

이와 같이, 구미고등학교는 과학중점고등학교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이 될 컴퓨팅사고력을 비롯한 과제해결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는 안전 어린이! 한국119소년단
제8회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전국캠프 참가

구미문성초등학교(교장 박춘희)는 7월 31일(화)부터 8월 2일(목)까지 강원도 삼척시와 태백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전국캠프’에 본교 119소년단 20명의 학생이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였다.

경상북도 대표로 첫 참가를 하게 된 구미문성초등학교 119소년단원 20명은 캠프 전부터 지도교사와 함께 소방안전에 대한 기본 교육과 장기자랑 연습을 하였으며, 그 결과 전국 431명의 한국119소년단이 참가한 가운데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구미문성초등학교 119소년단 단장인 최OO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 재난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더 안전하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배웠고, 앞으로 남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캠프에서 실시한 다양한 체험활동 가운데 학교에서 배운 소방안전교육을 바탕으로 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방수훈련, 화재진압훈련, 극기체험 등은 학생들로 하여금 119소년단원으로서 소방안전의 중요성과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119소년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였다.

앞으로 구미문성초등학교는 119소년단을 활성화하여 소방안전의 중요성과 생명존엄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심어주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