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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폭염 속 행락질서 계도를 위해 비지땀 흘려

기사입력 2018.08.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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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지난 7월 초부터 부계면과 부계면 자율방범대원들은 매일 동산계곡에서 행락객을 대상으로 주차계도 활동을 해오고 있다.

      

    동산계곡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주말 기준 하루에 차량 500대, 행락객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동산계곡을 오르는 길은 왕복 1차선으로 자칫 주차질서가 흐트러질 경우 차량교행이 어려울 정도의 도로사정이다.

     

    이에 부계면과 부계면 자율방범대원들이 7월~8월 기간동안 휴일없이 동산계곡 내 주차질서 계도를 위해 근무를 서고 있으며, 행락지 내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주차안내판 설치 및 현수막 게첨 등의 활동으로 행락객 뿐 아니라 주변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박종도 부계면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여기저기 알려져 나날이 많은 행락객이 방문하고 있어 뿌듯하다. 아울러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행락객들이 자발적으로 행락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최익찬 부계면장은 “폭염 속에서 쉬지도 못하고 주말에도 출근하는 모습들이 안쓰럽다. 그러나 부계면 공무원과 자율방범대의 노력으로 우리 고장을 방문한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 뿐 아니라 질서정연한 행락문화로 아름다운 추억까지 안고 갈 수 있어 다행이다.”고 하였다.

      

    매년 부계면에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행락지 조성을 위해 동산계곡 내 환경미화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행락지 주차질서 계도,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등의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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