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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폭염장기화에 따른 농가지원 방안 긴급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8.07.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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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조석희)에서는 7. 27(금) 14:00 소장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 농정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에 따른 농가지원 방안에 대해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폭염 피해가 있는 축산 부서를 비롯해 농업, 산림 분야,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부문별 피해 현황과 시 차원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후 직접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폭염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선산출장소에서는 지난 7월 20일부터 폭염대응 상황실 운영, 가축․농작물․임산물 농가, 산림사업장 등에 대하여 안전교육 실시, 폭염대비 축산농가에 SMS 홍보 문자 발송(7회 7,800호), 가축 관리 대책 홍보물 배부(2,500부), 피해농가에 급수․살수차 지원하고 있으며

      

    과수 재배농가 256ha에 대해서도 폭염피해 경감을 위해 탄산칼슘을 공급하고, 축산 농가에도 가축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선풍기․면역증강제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시분담 비율을 23%에서 33%로 확대 지원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와 그에 따른 농가지원에 대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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