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과 함께, 행복한 꿈을 만들어요
구미롯데마트 뮤지컬과 실내놀이터

[구미뉴스]=구미 인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선희)은 원아 64명은 7월 24일(화) 구미롯데마트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보는 뮤지컬, 바깥세상과 마주하며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용감한 친구 라푼젤의 모험 이야기다. 아이들 눈을 사로잡는 귀여운 분장의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무대 소품으로 한층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아름다운 노래와 화려한 춤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로 아이들을 이끌어 상상력과 모험심을 기르고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우리 아이들의 감수성이 밝은 웃음으로 표현될 수 있는 공연이었다.

또한 실내놀이터인 ‘플레이타임’ 에서는 꿈꾸는 나무, 볼 풀장, 퍼즐놀이, 칙칙폭폭 기차, 모래놀이에서 여러가지 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체험활동으로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알며, 뮤지컬 관람으로 창의력 및 풍부한 감성과 심리적 태도를 증진하였다. 유아들은 음악에 대한 감수성뿐만 아니라 뮤지컬에 대한 흥미 또한 높아졌다. 특히 다른 사람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4분의 기적, 우리도 만들 수 있어요!
도산유치원, 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도산유치원(원장 박연자)은 7월 24일(화),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 주최의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 및 일상생활과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은 119나 구급차에 의한 전문적인 의료행위가 이루어지기 전에 실시해야하는 긴박한 상황으로 환자를 가장 처음 발견한 목격자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질 때 가능한 응급처치로 앞으로 누구나 갖추어야 할 안전 생활 수칙이다.

교육실습을 통해서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은 물론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에 대해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심폐소생술이 일반인에게는 어렵다고 느껴졌는데, 오늘 배워보니 연습에 의해 충분히 익힐 수 있는 응급처치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산유치원, 학부모안심유치원 현장맞춤형 컨설팅
365일 언제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도산유치원(원장 박연자)은 7월 23일(월), ‘안심유치원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안심유치원’은 유치원에서의 건강과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여 학부모가 믿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 유치원을 일컫는다.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유재용 컨설턴트에게 컨설팅을 의뢰하였고 요청과제 및 내용은 ‘유아의 안전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내외 시설의 안전한 관리 방안’으로, ‘실내외 공간의 안전’, ‘안전관리 시설 및 설비 사용법’ 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실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실습을 통해 알아보았으며, 컨설턴트가 직접 유치원 교실, 복도 등 곳곳을 점검하며 유치원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유치원의 건강과 안전 영역 확충과 책임 강화로 학부모와 유치원 간 상호 공감과 신뢰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소중한 내 몸, 성폭력을 예방해요!
구미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성폭력예방 동극 관람

구미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미경)은 7월 24일(화)에 유치원 유희실에서 경북청소년성문화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성폭력예방교육으로 동극‘멍뭉이의 특별한 이야기’를 관람하였다.

‘멍뭉이의 특별한 이야기’는 친구들과 놀이 상황에서 친구의 몸을 마음대로 만지거나 화장실에서 바지를 내리려는 상황 등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동극을 관람한 후 성폭력예방에 대한 O, X 퀴즈를 풀어보고, 성폭력예방 송을 부르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아들은 동극을 관람하며 다양한 상황들에 감정이입을 하며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동극을 통해 스스로 좋은 느낌과 나쁜 느낌을 판단하고 친구들이 힘들어 하거나 속상해 하는 장난은 성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유아들은 “내 몸은 소중하니까 누가 만지려고 하면 엄마나 아빠, 선생님한테 꼭 얘기할거에요.”라고 동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