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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형택시 운행에 따른 마을 주민 간담회

기사입력 2018.07.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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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8. 7. 25(수) 옥성면, 해평면, 장천면 등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2018년도 공공형택시(행복택시)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 간담회는 구미시 교통행정과(과장 김덕종) 주재로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행복택시를 운행하여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 확보 및 교통복지증진과 마을의 지리적 특성 및 거주 유형 등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하기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특히, 민선 7기 시정방향인 공감을 부르는 소통과 역점시책인 부름과 대답이 있는 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공공형택시(행복택시) 사업은 구미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기본요금 500원/1인(65세 미만 1.000원)이며,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 3개면 6개 마을인 옥성면(태봉1, 2, 구봉2, 주아2리), 해평면(금산1리), 장천면(오로2리) 지역을 마을별로 1일 2회(왕복) 주3회로 2018년 9월중 세부시행계획 수립을 거쳐 운행할 예정이다.

     

    김덕종 교통행정과장은 간담회에서 교통이 불편한 마을에 행복택시 운행을 계속해서 확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특히, 민선7기를 맞이하여 “참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비전 아래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다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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