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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8 피서지 문고’운영

기사입력 2018.07.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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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방혜영) 주관으로 7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4일간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에서 ‘2018 마음에 창을 내는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4일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에 다양한 분야의 도서 1,500권을 구비하여 시민 누구나 1인당 3권씩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작은도서관별 재능기부 동아리 공연과 부채․배지 만들기 부스 등도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2017년 피서지문고에서는 71명이 122권의 도서를 대여하고 체험부스에는 286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는 독서문화정착을 위해 이동도서관 운영,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알뜰도서나눔장터 운영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40개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여름방학 취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책 하나구미 운동』과 더불어 구미시가 최고의 도서관 도시이자 명품 문화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정미 안전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책읽는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언제 어디서나 책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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