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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3)

기사입력 2018.07.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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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은초, 자녀와 함께하는 SW교육 체험

    [구미뉴스]=구미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7월 21일(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창의․융합 교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와 융합 인재’를 주제로 아두이노를 활용한 ‘사물 인터넷(IOT) 기기’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블록형 프로그래밍 도구로 직접 LED의 밝기와 색상을 조절해보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제어가 가능한 ‘아크릴 램프’의 제작을 통해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원리를 체험해보았다.

    이번 체험 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예전에는 만들어진 제품을 수동적으로 사용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사용자가 직접 만들고 작동을 제어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가 길러질 것 같다’고 전했다.

    친환경 개성만점 에코백 만들기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연수

    구미 양포초등학교(교장 장명숙)는 7월 20일(금) 14시부터 본교 과학실에서 20명의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연수를 실시하였다.

      

    에코백은 환경오염 문제도 예방 할 수 있고, 가벼워서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보조가방이다. 학생들은 어머니와 함께 에코백 만들기를 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한 김OO학부모는“아이와 함께 만들기를 하니까 아이의 보조가방이 더 예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1학년 강OO 학생은“이 가방을 들고 도서관 책을 많이 빌리러 다니고 싶어요.”라는 소감과 의견을 제시하셨다.

    더운 날씨였지만 엄마와 함께하는 에코백 만들기는 환경도 생각하고 아이의 감성도 키우는 귀한 시간이었다.

    ‘찾아가는 음악회!’
    옥계동부초 오카리나 동아리

    옥계동부초등 오카리나 동아리는 오카리나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모임으로 지난해부터 결성되어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기초, 발전반으로 나눠 연습하며 실력을 다져 가고 있다.

      

    7월 21일 토요일 오전에는 구미 옥계동 해마루공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그동안의 실력도 뽐내고,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휴식을 주고자 열었다. 사정이 있는 친구들은 같이 하지 못하고 시간이 되는 친구들만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고학년보다는 저학년의 참석이 많았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운 탓이었는지 산책 나온 어른들만 몇 분 계셨다.

      

    조촐하게 우리 친구들과 부모님, 산책객들을 모시고 열게 되었다. 우리 친구들은 합주와 솔로 연주를 섞어서 부모님들 앞에서 멋진 연주를 했다. 물론 여러 사람 앞에서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아 긴장을 해선지 평소만큼 실력을 다 발휘하진 못했지만 자녀들을 바라보는 부모님들은 기특함과 대견함이 가득했다.

    아직은 우리 친구들이 완성된 것이 아니고,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노력하는 면 또한 칭찬 받을 만 했다. 공연 후 간식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2학기 때는 좀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속 하기로 다짐했다.

    내 가정 내 자녀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인동초등학교 선도단 활동

    인동초등학교(교장 이종범)는 2018년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일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인동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학교 내외 및 주변과 황상초등학교, 인동중학교 근처 주택 단지와 학원가, 공원 등을 연중 순찰하여 학교 방과 후 및 학원 귀가 시 기초 질서 지키기, 계도활동, 배회 학생 조기 귀가 선도활동과 학교폭력예방 및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인동 선도단은“내 가정, 내 자녀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구호 아래 학부모님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인동지구 학생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비행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바르고 건강한 학생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12월까지 활동이 이어질 것이다.

    인동초등학교 인동 선도단 서정익단장은“학교 주변 차량이 많고 생활 주거지내 업소가 많은 관계로 학생의 안전이 항상 걱정되었는데 인동 선도단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지켜주는 선도단 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함께 하는 선도 단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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