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공학도가 간다! 길을 비켜라!
공학아카데미 학생들 산업현장 견학 및 전공체험 참여

[구미뉴스]=구미 형곡고등학교는(교장 신기태) 매년 공학도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로 구성된 토요 공학아카데미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7월 20일(토) 실시한 공학아카데미 체험학습을 통해 포항에 있는 포항제철소 견학, 포항공대 캠퍼스 투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견학을 다녀왔다.이날 실시한 체험활동은 학생들은 평소 공학아카데미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지식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좋은 기회였다.

포항제철소에서는 산업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자동화 생산라인을 직접 보면서 공학이 산업현장에 주는 효과를 알게 되었고, 자신들이 꿈꾸는 공학자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심사숙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포항공대 캠퍼스 투어에서는 자신들이 희망하는 학과의 선배 멘토들과 만나 평소 궁금했던 전공 이야기들을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는 다양한 로봇의 동작을 직접 관찰하고 자신들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기 위해 꼼꼼하게 자료화 시켜 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도윤 학생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공학 관련지식들을 직접 산업현장에서 보게 되고, 관련 학과와 연구기관에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유익했다. 오늘 눈으로 보고 마음에 담아 둔 현장의 모습을 학교에 돌아가서 자신의 프로젝트에 꼭 반영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기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꾸는 진로에 대해 학교에서만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에 가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학교 전 교사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형곡고의 공학아카데미 학생들이 각자 자신이 원하는 공학 분야에 자신감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분리수거를 하는 우리는?
아픈 지구를 치료하는 의사선생님!
구미문성초, 분리수거 홍보 캠페인 실시

구미문성초등학교(교장 박춘희)는 7월 23일 환경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실시한 분리수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생활쓰레기 중에서 재활용되지 않은 쓰레기의 절반 이상을 매립하고 있으며, 매립되는 쓰레기의 절반 이상은 재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분리수거만 제대로 한다면 현재 매립되는 쓰레기의 양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학생들은 분리수거를 위한 캠페인을 계획하였다.

땅 속의 환경지킴이라 불리는 지렁이가 흙을 기름지게 하는 역할을 알고, 흙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분리수거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그리고 가정에서 나오는 재활용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 지 조사하고, 마트에서 나눠주는 전단지를 활용하여 분리수거 방법을 탐구하고, 분리수거 동참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만들어 학생들이 등교할 때에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하였다.

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춘희 교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를 통해 환경감수성을 기르고,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건강한 성문화 정착! 행복한 학교!
비산초, 교직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실시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는 7월 11일(수) 본교 교무실에서 전교직원(54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예방을 위한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2018년도 성희롱. 성폭력예방 운영계획 및 여성발전기본법 제17조의 2항에 의거,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등의 예방 및 근절을 통한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위하여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진행하였다.

본 교육은 관리자를 포함,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하였는데 교육내용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폭력예방 및 인권보호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이날 교육을 통해 비산초 교직원들은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과 관련하여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건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서로 배려하고 책임 있는 말과 행동을 해야겠다.“ 고 말했다.

국악의 멋과 흥을 느껴요!
인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공연 관람

인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종범)은 유치원 원아, 1~6학년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약 480명과 함께 7월 23일(월) 목련관에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를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은 평소에 관람하기 어려운 국악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아동들의 바른인성을 함양하고 감성을 기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공연은 피리 3중주를 시작으로, 가야금 3중주, 사물놀이 등 화려한 색채를 지닌 창의적인 공연으로 꾸며졌다. 인동가족들은 공연을 잘 즐기기 위하여 추임새 “얼씨구”, “좋다”, “잘한다” 등을 함께 넣으며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악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우수경 원감은 이번 국악공연관람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 공연으로 전통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들의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해 꿈과 끼를 키우고 감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