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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다짐대회

기사입력 2018.07.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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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울릉도에서 경북관광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들의 고품격 문화관광해설 역량강화와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해설 다짐을 위한 ‘2018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도내 154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화합을 다지고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응대,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해설사들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견학을 시작으로, 울릉천국 아트센터 공연관람과 울릉도 내의 유일한 평지인 나리분지 견학 등 울릉도 관내 지역을 견학하고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현장에서 친절해설 실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번 다짐대회에서는 경북관광의 최 일선에서 다양한 국내‧외 관광객과 만나는 문화관광해설사라면 누구나 가져야 할 우리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더불어 독도의 지질학적‧생태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느낀 경북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관광해설 현장에 더 적극적으로 적용 할 것을 다짐하며 1박2일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헌린 경북도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행사를 울릉도‧독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경북 관광의 최 일선에서 우리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과 처우를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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