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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8.07.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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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설지만 신나는 직업의 세계에 발을 담그다.
    역동적 형태의 진로체험 기회 제공

    [구미뉴스]=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는 2018년 7월 16일(월) 1교시부터 6교시(6시간)까지 전일제로 각 교실에서 1학년 학생들(285명) 대상으로 전문 강사 초청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꿈과 끼 탐색 및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일제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 전체 10개의 프로그램 중 1인당 3개씩 관심 있는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함으로써 직업의 세계를 미리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 강사들은 우리나라의 산업적 특성 및 트렌드 변화에 따른 진로 탐색의 중요성과 직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 후 본격적인 체험 활동을 이어 갔다. 특히 관련 진학학과 안내와 탐색을 통해 대학교 진학에 필수적인 교과와 자격증, 관련 직업군까지 다방면에 걸친 직업 세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각각 프로그램의 특성을 살린 체험 활동을 통해 “평소 흥미와 관심이 있는 분야여서 이번 체험이 정말 효과적이었고, 낯선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니 신기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등의 소감을 나타냈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템플스테이 체험

    광평중학교(교장 정부천)는 지난 14일(토) 해평면에 소재한 도리사에서 학생 및 학부모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템플스테이 체험’프로그램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유서 깊은 우리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3학년) 학생은 “모처럼 깊은 산사에 들어와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중학생인 내가 앞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성인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성찰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정부천 교장선생님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자주 개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광평중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일뮤직드림봉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바오로 둥지 너싱홈을 찾아 음악으로 나눔 실천

    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의 현일뮤직드림봉사단은 지난 7월 12일(토), 바오로 둥지 너싱홈을 찾아 음악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은 현일중 학부모회도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학생들을 위해 다과를 준비해 주었다.

     

    학생들은 신나는 우쿨렐레 연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플루트, 오카리나, 통기타, 색소폰, 노래 등 그동안 다양한 재능과 특기를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은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면서 학생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주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봉사활동은 힘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보람된 일이라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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