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심혈관센터(센터장 이현상)는 지난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100여명의 의료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심혈관센터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강좌는 경북대병원 박헌식 교수, 분당차병원 차동훈 교수 등 국내 심장내과 석학들을 초청하여, 심혈관질환 치료에 대한 종합적 영역을 다루어 유익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1부(흥미로운 심장학), 2부(심장질환의 최신지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경북대학교병원 양동헌 교수의 “심부전의 치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특별강의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개원의사는 “임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깊이 있는 내용을 접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미차병원 이현상 심혈관센터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질적인 강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치료에 필요한 정보만을 엄선한 연수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