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Wee센터(센터장 추미애)는 7월 10일(화)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1학기 종강식 및 특강’을 실시하였다.

구미지역 학생상담봉사자연합회는 1989년에 출범하여, 지역사회의 전문적인 자질을 갖춘 인적자원을 체계적인 자체교육을 통해 상담역량을 강화시켜 학교상담자원봉사자로 활용하여 학생들의 정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2018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장(김명자) 인사, 1학기 운영 평가, 최병철 강사(한국창직역량개발원 대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승하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격려사에서 “따뜻한 마음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귀한 사랑을 실천하며 학생들의 마음속에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희망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참석한 회원들은 ‘무엇이 유용하고 무엇이 무용한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아이를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꿈과 자존감을 심어 주어야 하며, 부모 뿐 아니라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는 상담자들이 아이들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적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조력해야 함을 느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