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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장려상 수상

기사입력 2018.07.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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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이옥희 지부장)는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협회와 나경원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수출입은행, 사)국제장애인문화교유협회, 사)한국합창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발달장애인합창대회는 전국의 발달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음악적 재능을 발현하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합창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또한 사회적응력도 높이고 더 나아가 발달장애인에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 주기 위해 매년 지적장애인의 날(7월4일)이 있는 7월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구미시 거주 중학생 이상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의 “다온합창단‘도 참가했다. 2017년 10월 창단해 불과 9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다온합창단에 심혈을 쏟고 계시는 단장 김유환, 지휘자 장미숙, 반주자 우원경을 비롯해 매주 토요일 빠지지 않고 합창 수업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단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을 것이다.
     
    또한 다온합창단을 적극 지원해 주고 계시는 지부장님 이하 단원들 부모님의 관심과 지지가 힘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다온합창단은 엄마를 닮은 나를 통해 엄마가 그립다는 것을 노래한 “엄마”~딸이 아이를 낳은 것이 기쁘고 좋다는 것을 안동 사투리로 표현한 “아지매 쏭”~ 두 곡을 불러 큰 호응을 얻으며 장려상(트로피, 상금5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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