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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8.07.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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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모사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 맞춤형 집수리 봉사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보수, 생필품 지원

    [구미뉴스]=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6. 30(토) 09:30부터 새마을지도자(회장 민병석) 및 부녀회(회장 박금숙)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 중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한 가구를 선정하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무덥고 습한 가운데에서도 도배와 장판 교체를 위해 살림살이 등을 함께 나르고 다 부서져가는 서랍장과 씽크대 등을 교체하고 또한 필요한 생필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행복한 보금자리 대상자 부부는 아직 어린 세 자녀를 키우기에는 너무나 비좁고 열악한 환경이었는데, 새집과 같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여 수고한 새마을남녀지도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러한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큰 힘과 용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형곡1동 마을보듬이 클린하우스 3호 지원
    통합사례관리 1가구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 지원

    형곡1동(동장 박경하)에서는 6. 30.(토) 오전 9시 형곡1동 마을보듬이(위원장 김용섭) 위원 12명이 통합사례관리 대상 1가구를 방문하여 클린하우스(3호)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하우스 3호 대상자는 혼자 사는 중년 남성으로 우울증이 심하여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으로 주거 내부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다.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찌든 때가 많은 싱크대·욕실·베란다를 집중적으로 청소했고, 오래된 세탁기와 냉장고를 교체해 주었으며, 이불과 반찬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전달했다.

     

    클린하우스는 형곡1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중 하나로 2017년 6월부터 시작하여 이번이 세 번째 추진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청소를 해준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손길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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