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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국중고연맹 전국 용무도 대회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18.06.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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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제10회 한국중·고연맹 전국 용무도 대회가 6월 23일(토) 오전11시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김종율 구미시 안전행정국장, 권순혁 대한용무도협회 회장을 비롯한 윤창욱 도의원, 최선호 전 LG경북협회 사무국장, 각 지역별 협회장 및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김종율 구미시 안전행정국장은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 했다.

     

    김형식 한국중‧고등학교용무도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용무도는 해를 거듭 할수록 빠르게 성장해 새로운 비전이 제시 되고 있으며, 이미 세계화에 박차를 가해 6년전 국제용무도 연맹이 창설됐고, 8년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호실과 특전사령부는 공식무도로 채택 됐었으며,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30여 개국에서 용무도가 활성화 되고 있다”면서 “이번 중고연매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용무도의 매력에 빠져 저변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하고 “그동안 갈고 딱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얻기 바라며 이곳 인재의 고장 선산에서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과 호연지기를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중‧고용무도연맹(회장 김형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회째를 맞아 초‧중‧고등부 개인전과 중‧고등부가 참가한 단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내로라하는 용무도 선수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준 높은 실력으로 저마다의 갈고 닦은 무술실력을 발휘하였다.

     

    용무도는 태권도를 비롯해 유도, 검도, 합기도, 씨름 등의 무도와 호신술을 통합한 한국적 종합무도로 심신수련과 호연지기 정신을 모두 배울 수 있는 무술이다.

     

    용인대학교 무도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용무도는 우리나라의 정신적 기반이 되는 사상과 철학이 담겨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미국, 홍콩, 인도네시아에서 군대무술로 채택되는 등의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국내외에 많은 동호인들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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