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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4)

기사입력 2018.06.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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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 작은 손길과 굵은 땀방울
    비산동 단체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지원 활동

    [구미뉴스]=비산동(동장 우준수)에서는 6. 19(화) 오전 8시부터 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이 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산읍에 소재한 감자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이 부족하고, 하계 농작물인 감자의 수확시기가 집중되어 일손이 바쁜 6월을 맞아 비산동 새마을, 자연보호, 바르게살기 회원 및 비산동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수혜농가는 “감자 수확철이 되면서 일손이 부족해 수확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준수 비산동장은 “전문인력은 아니지만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도와주고 하는 발 벗고 나선 준 단체회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의 이웃사랑 실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추진

    송정동(동장 김언태)에서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천호, 이경석)주관으로 6. 19(화) 오전 9시부터 새마을남여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2가구를 선정,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은 매년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송정동새마을남녀지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노인 1가구의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으로 그동안 힘들었던 보금자리를 행복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주었다. 또한, 장애인 1가구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였다.

      

    이○○(79세) 어르신은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벽지가 얼룩이 지고 장판이 낡은 채로 지내왔었는데 고맙게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찾아와 도배·장판을 교체 해주어 너무 고맙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언태 송정동장은 사업현장을 찾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가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도자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땀 흘리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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