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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8.06.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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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한국전
    ‘고아읍민 응원의 날 운영’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다시 한 번!

    [구미뉴스]=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6. 18(월) 오후 8시 고아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고아읍체육회(회장 정경희) 주관으로 대한민국 VS 스웨덴 경기의 응원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한국팀의 첫 경기로 전날 멕시코가 독일에 승리하면서 스웨덴전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16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 만큼 고아읍민 모두가 붉은 악마가 되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사전 이벤트로 지역가수를 초청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아읍체육회에서 준비한 300인치 대형스크린과 뛰어난 음향으로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응원열기도 뜨거웠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지난 6. 13 지방선거로 어수선했던 분위기가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응원전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남은 경기에도 마음을 모아 열심히 응원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산동 그린바이크 정기 라이딩
    지산동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지산동(동장 지영목)에서는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6. 18.(월) 오전 10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정기 라이딩 활동을 가졌다.

      

    지산동 그린바이크는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낙동강 체육공원 근교나 구미보에서 라이딩을 실시하고 있다.

      

    회원 10명은 낙동강 체육공원을 따라 펼쳐진 멋진 자전거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며 건강도 지키고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및 녹색실천도 홍보하였으며, 라이딩이 끝난 후에는 관내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회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영목 지산동장은 이른 무더위로 인해 힘들고 지칠 수 있지만, 그린바이크 활동으로 체력도 키우고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하기를 바란다고 회원들에게 당부하였다.

    도개면 청사 및 도로변 여름꽃 식재
    꽃향기 가득한 밝고 싱그러운 환경 조성

    도개면(면장 강응서)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여름꽃을 식재하여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꽃묘 심기에는 새마을단체, 공공근로,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여해 지난 봄에 심었던 팬지와 비올라 대신 메리골드와 페튜니아 등 2천본을 새로이 심었다.

     

    또한, 지난 봄 국도 25호선 도로변에 식재한 칸나 주변 제초작업을 같이 실시하여 6월말쯤에는 파란 하늘과 함께 탐스러운 칸나 꽃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식재에 참석한 관계자는 “여름꽃 식재를 통해 도개면 소재지의 주요도로와 화단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싱그러운 여름기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강응서 면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꽃길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도개면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꽃향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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