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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안전과 농촌일손돕기 참여

기사입력 2018.06.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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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 환경안전과(과장 문경원)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6. 19(화) 선산읍 완전리 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환경안전과 직원 20여명은 농촌인력 감소와 인건비 증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1,600여평의 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감자넝쿨 및 비닐제거 작업 등 감자수확에 굵은 땀방울을 흘렀다.

      

    또한, 일손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출근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으며, 장갑, 호미와 점심식사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쉽지 않은 농사일을 경험하며 지역 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현장체험을 통한 소통·상생의 기회가 되었다.

     

    농가주 박종열 씨는 “해마다 감자수확 시기와 농번기가 겹쳐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데, 올해도 시청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어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직원들의 노력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가의 발전을 위하여 되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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