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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06.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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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열정・희망이 가득한 형곡초 태권도부 창단
    형곡초 태권도부 창단식

    [구미뉴스]=형곡초등학교(교장 최원아)는 2018년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 형곡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 구미시 교장단, 시도체육회 및 태권도협회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부 창단식을 가졌다.

     

    형곡초 태권도부는 단장으로 최원아 교장, 부단장 신유리 교감, 감독교사 윤주현, 김윤호 전임코치와, 1~6학년 13명의 학생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창단식은 형곡초 리코더부와 색소폰부의 축하 연주로 시작하여 최원아 교장 선생님의 창단사와 참석하신 내빈들의 격려사 및 축사, 창단 경과보고 및 선수단 소개, 꽃 증정, 격려금 전달, 커팅식 행사를 마치고 축하연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장은 태권도부를 창단하기 위해 애써주신 학교와 체육회, 태권도협회 등에 고마움을 전하고,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열정・희망이 가득한 형곡초등학교 태권도부가 되도록 힘써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원아 학교장은 태권도부 창단을 위해 협조해 주신 교육청 및 체육회 및 태권도협회, 그 외의 여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앞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생명 존중 정신이 깃들어 있는 태실의 고장 성주 탐방!!
    황상초등학교,‘동기향상’1차 꿈을 찾아가는 여행 운영

    황상초등학교(교장 김광식)는 6월 9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동기향상’꿈을 찾아가는 여행을 토요 휴무일에 돌봄이 필요한 학생 45명 대상으로 생명 존중 정신이 깃들어 있는 태실의 고장‘성주생명문화축제장’에서 운영했다.

     

    ‘동기향상’꿈을 찾아가는 여행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함께 꿈을 찾아가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교과학습에서 벗어나 역사지 탐방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참가 학생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또래관계개선과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하여 연간 3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동기향상’꿈을 찾아가는 여행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성주추억박물관, 세종대왕태실지 및 태실문화관 탐방, 성주 참외따기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학생 윤00은“태실문화관에서는 해설사 선생님의 자세한 해설을 통해 태실 문화와 함께 생명의 탄생은 소중하며,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의 고마움을 알게 되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황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동기향상’꿈을 찾아가는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단양 민물고기 생태관‘다누리아쿠아리움,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곳 독립기념관 등을 견학 할 예정이다.

    김광식 황상초등학교장은
    “‘꿈을 찾아가는 여행’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문화와 생명존중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꿈을 찾고 진로 탐색을 통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아교육체험장으로~
    도산유치원, 구미유아교육체험장 체험

    도산유치원(원장 박연자)은 6월 11일(월), 구미 해평면에 위치한 유아교육체험장에서 스스로 느끼고, 발견하고, 생각을 활짝 펼쳐 나갈 수 있는 활동 중심의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유치원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재료나 도구를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

      

    원아들은 문 앞에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유아교육체험장 선생님들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테마가 있는 방으로 이동하였다. 먼저 마트놀이, 미용실놀이, 병원놀이 등의 역할놀이 교구가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는 ‘야호! 신나는 방’에서 원아들은 “선생님! 저 좀 보세요~” 하며 자기 모습을 뽐내었다. 친구와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고, 암벽타기를 하며 “꼭대기까지 왔어요!” 라며 뿌듯한 미소를 보였다.

      

    그리고 ‘활짝! 즐거운 방’에서는 깜짝깜짝 모래의 변신 델타샌드와 천연염색을 하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하였다. 신나게 놀이를 하던 원아들의 배에서 꼬르륵 하는 소리가 맛있는 점심시간을 알렸다.

    맛있는 식사 후 미끄럼틀과 스윙그네 등 실내 놀이기구로 가득 찬 ‘튼튼! 즐거운 방’에서 대근육활동을 하며 몸을 마음껏 움직이고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그리고 실외활동으로 비누방울 놀이와 악기놀이를 하며 체험을 마쳤다.

    유치원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오르는 유아들은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유아교육 체험장에 또 오고 싶어요.”라며 아쉬운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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