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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야생진드기 주의하세요

기사입력 2018.06.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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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야외활동이 접어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야생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예방하고자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참진드기가 원래 기생하던
    들쥐나, 다람쥐, 새, 고라니, 맷돼지 대신에 사람의 신체를 물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38℃ 이상의 발열, 구토, 설사 등 주증상과 기타 전신통증, 신경계증상이 나타나고, 주로 농업 또는 임업 종사자의 감염비율이 높으며, 4월 ~ 11월에 발생한다.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해서 입기

    - 작업시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 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두거나 눕지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나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렸으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증상이 있으면 진료받기

    관련문의 : 군위군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054-380-7440,7412)

    진드기에 물려도 다 감염되는 것은 아니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특별한 이유 없이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SFTS는 전염성이 없으며, 진드기에 물려도 다 감염되는 것은 아니며, 물린 뒤 14일 이내 고열․구토․설사가 있으면 즉시 병원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1. 작업 및 야외 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해서 입기

    - 작업시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 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2.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두거나 눕지않기

    - 돗자리를 피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나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3. 작업 및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렸으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증상이 있으면 진료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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