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1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4)

기사입력 2018.06.01 16:3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실시

    [구미뉴스]=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5월 31일(목) 각 학급 교실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아동옹호센터 강사를 초청해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태어나면서부터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권리에 대해 바로 알고, 아동 자신의 권리와 타인의 권리를 이해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이번 교육의 목적이 있다.

     

    아이들은 어린이에게 주어진 권리에 대해 다양한 게임과 놀이를 통해 배웠다. 어린이들의 삶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권리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그 권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의 말을 다같이 낭독하였다. 또 모둠별로 퍼즐을 맞춰보면서 생존권, 발달권, 참여권, 보호권의 4가지 권리에 대해 익히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알아야 하는 자신의 권리를 쉽게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학생들에게 신체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강조하였다. 학생들은 소중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성학대, 성폭력과 같은 원하지 않는 접촉에 대한 대응법도 알 수 있었다.

    활동중심으로 알아보는 다문화 이해하기!
    진평초, 구미여성회 회원이 초청 강의

    진평초등학교(학교장 김상원)는 구미시로부터 다문화사업을 위탁받은 단체인 구미여성회가 실시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5월 15일부터 시작하여 5월 31일까지 실시하였다.

     

    민족 고유의 의상을 입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결혼 이주여성 강사님이 각 교실에 들어가 시청각자료와 소품을 활용해 활동중심으로 즐겁게 수업을 진행하였다.

      

    역사, 지리, 문화등에 대해 공부하기 전 해당 나라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강의는 재미있는 그림과 영상, 모둠활동, 노래배우기, 예절에 대해 다름을 수용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수업에 참여하는 5학년 김모군은 이와 같은 공부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형곡초등학교 “우리땅 독도 바로알고 수호해요”
    형곡초, 독도지킴이 동아리 ‘독도깨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개최

    형곡초등학교(교장 최원아) 독도지킴이 동아리인 ‘독도깨비’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형곡초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우리의 삶이 깃든 동해의 독도"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형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체험형 독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남대 독도연구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독도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관련 독도사랑 활동 및 독도의 역사적 사실이 담긴 배너 등이 전시되었으며, 독도퀴즈 및 독도사랑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중심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형곡초등학교 독도지킴이 동아리 ‘독도깨비’는 매달 독도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독도사랑 소식지인 ‘형곡 독도’를 매달 발간하여 캠페인마다 배부하고 있다.

    전시회를 준비한 동아리 부회장 문○○ 학생은 “매번 교과서로만 배우던 독도를 전시회를 통해 체험하여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전시회를 저희가 직접 준비하면서 독도사랑의 마음이 더욱 커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양만주 교사는 “동아리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통해 동아리 회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독도에 대한 리더로서 더욱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동아리를 통해 다른 많은 학생들도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형곡초등학교 독도지킴이 동아리는 6월 독도사랑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전액 사이버 민간 외교사절단 반크(VANK)에 기부 할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