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1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8.06.01 16:3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선주고,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 실시

    [구미뉴스]=선주고등학교(교장 박병구)는 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흡연예방 교육 및 흡연의 폐해,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등교 시간에 흡연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멋으로 피운 담배, 멋모르고 죽어간다.’, ‘간접흡연 살인행위, 직접흡연 자살행위’등의 구호를 다함께 외치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등교하던 학생 중에는 구호를 듣고 “담배 끊겠습니다!”라고 화답해 웃음을 준 학생도 있었고, 함께 구호를 따라하며 “흡연하지 맙시다.”라고 외치기도 하였다.

     

    선주고 학생들은 오늘 행사에 앞서 5월 28일(월)에 각반 교실에서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는 영상을 시청했다. 흡연자의 폐사진을 본 학생들은 끔찍하다며 주위 친구들과 가족에게 금연할 것을 권유하겠다고 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절대 흡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통일의 꿈과 희망을 키우다
    통일교육주간 운영

    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에서는 5월 23일(수)~25일(금)까지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참여체험형 계기수업을 실시하였다.

      

    통일교육주간 운영은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공감대 확산에 목적이 있다.  특히,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일백일장을 교실에서 실시하였다. 백일장 행사 부문은 통일 글짓기, 통일상상화 그리기, 통일포스터 그리기, 통일만화 그리기이다. 각 부문별로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남북 분단의 아픔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민족의 고통, 통일의 당위성을 일깨워주고, 통일 한국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통일교육주간 참여체험형 계기수업을 통해서 통일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북한에 있는 금강산과 백두산에 가족과 함께 여행가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싶다고도 하였다.

    이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가 발전하려면 통일 국가를 이루어야 한다며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하고 간절하게 바라는 학생이 많아지게 되었다. 통일의 필요성을 절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옥계동부중, 제2회 1만동아리 대축제 패션 1일
    학교 2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옥계동부중학교(교장 최우영)는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구미 구미코에서 펼쳐진 제2회 1만동아리 대축제 패션 1일 학교 티셔츠 리폼과 운동화 리폼 부문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옥계동부중 2학년 미술반(지도교사 이진화)은 24일 패션 1일 학교 티셔츠 부문에 출전하여 14개 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디자인은 정수빈, 이민서 학생이, 모델은 제갈나현, 이강빈 학생이 담당하였다.

     

    3학년 회화반(지도교사 윤진아)은 25일 패션 1일 학교 운동화 부문에 참여하여 19개팀 중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디자인에 김보경, 한지원, 모델에 박유나, 하이레 학생이 참가하였다. 이틀 동안 진행된 패션 1일 학교에 2개 부문에서 본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쁨이 두 배이다.

     

    패션 1일 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내가 디자인한 옷을 모델이 입고 무대 위에 오른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렜고 상까지 받으니 너무 뿌듯하다. 내 힘으로 무슨 일을 해냈다는 사실에 너무 자랑스러웠다.”, “만드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지만 옷이 완성 된 걸 보니 잘 만든 것 같아 기뻤고 모델이 내가 만든 옷을 입고 무대에 섰을 때 기분이 좋았다.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년 제1회 1만동아리 대축제 패션 1일 학교 운동화부문 최우수에 이은 높은 성과로 앞으로 옥계동부중학교 미술 동아리 학생들의 성장이 더 기대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