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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세먼지 ‘인벤토리’구축 등 경북형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기사입력 2018.05.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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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0일(수) 찾아가는 대기이동민원센터 운영과 도시대기측정망 데이터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기측정망 도, 시군 관계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도시대기측정소가 설치된 9개 시군과 신규설치 예정인 5개 시군 담당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 대기이동측정차량 운영을 위한 의견수렴, 측정자료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PM-2.5 등가성 평가기법 소개, 미세먼지 및 오존 경보제 운영관련 협조사항 등 경북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의와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세먼지와 오존경보 발령 시 도민에게 효율적으로 전파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대기측정 담당자와 긴밀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쿄하늘을 되찾은 일본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중 가장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인벤토리(Inventory)구축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경북형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인벤토리(Inventory) : 오염물질의 발생원인과 배출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분석표

    김준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기오염 경보 발령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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