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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가노인복지 증진 위해 머리 맞댄다!

기사입력 2018.05.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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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지난 29일(화)부터 양일간 문경 STX에서 이원경 보건복지국장, 박현민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 등 재가복지시설 종사자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내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 간 정보교류를 통해 친선을 다지고 노인복지실천가로서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특강 및 직무교육, 교류활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일하며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던 종사자들은 이윤호 한국재난심리연구소장이 강의한 ‘심리정서치유교육’에 큰 환호를 보냈다.

    경북도에는 현재 99개소의 재가노인복지시설이 운영 중이며, 정신적․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곤란한 노인과 노인부양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지원을 위해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서비스, 방문 목욕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이 주인공으로, 업무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고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종사자 간 친목도모 및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경북도는 시설 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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