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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3)

기사입력 2018.05.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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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링링 뮤직♬ 콘서트
    송정여자중학교 ‘뮤직 콘서트’ 개최

    [구미뉴스]=송정여자중학교(교장 전창석)는 2018년 5월 28일(월) ‘링링링 뮤직 콘서트’를 열어 학생들이 학교 동아리활동 및 방과후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폴링(빠지다)・필링(느끼다)・힐링(치유)의 ‘링링링 뮤직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감성을 북돋우고 학업으로 지친 생활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뮤직 힐링 콘서트이다.

     

    점심시간 운동장 조례대에서 버스킹으로 진행된 공연은 1학년 조다은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추어 김가현, 김지원이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노래 불렀고, 리코더 중주반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연주, 1학년 박효빈의 ‘한숨’ 독창, 3학년 한여름, 진서영의 ‘매일 듣는 노래’ 중창, 3학년 복수현, 서진연의 ‘사랑의 배터리’ 중창으로 끝을 맺었다.

     

    아직은 무르익지 않은 실력이지만 프로 못지않은 진지함과 무대매너를 갖춘 공연에 삼삼오오 자유롭게 짝을 지어 지켜보던 관람객들은 소리높여 함께 노래하며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이 날의 공연은 운동장의 싱그러운 천연잔디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면을 연출하였다.

    ‘링링링 뮤직 콘서트’는 올해에 앞으로 세 차례 더 계획되어 있어 더 많은 학생들이 감추어 두었던 재능과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살릴 수 있는 4분의 기적!
    2018년 학생 심폐소생술교육을 마치고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5월 29일 6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적의 4분을 지키기 위함이 그 목적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이렇듯 소중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맡은 강사는 대한안전연합회 대구경부지부 심폐소생술 교육팀이다.

     

    교육 내용은 119신고요령과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방법과 순서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배운 후 실습용 애니인형을 이용하여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 등을 직접 실습해보고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까지 모두 익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유찬 학생(6년)은 “TV에서 가끔 학생들이 쓰러진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살렸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나도 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오늘 교육을 받고 보니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했다.

    장준호 교장은 “이번 교육을 기회로 학생들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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