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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8.05.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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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1동, 농촌일손돕기
    작은 일손 보태어 행복한 농촌만들기

    [구미뉴스]=공단1동(동장 구춘서)에서는 5. 25.(금) 동 주민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무을면 상추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실시되었다.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에 비닐하우스에서 불편한 자세로 상추 따기 및 잡초 제거 작업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 준 공단1동 직원들과 통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춘서 동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함께 해준 직원과 통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매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동동!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
    인동동 민․관 합동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와 홍보에 앞장 서

    인동동(동장 변동석)에서는 최근 관내 원룸에서 부자가정이 숨진 채 발견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마을보듬이, 주택관리업체, 유관기관 등 민․관이 긴밀한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및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인동동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5. 28(월)부터 6월말까지 한달 간에 걸쳐 한전․영남에너지 구미지사, 건강음료 배달업체, 우체국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은둔형 단독가구,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 체납자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발굴하여 위기상황을 벗어나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여러분이 찾아주세요”라는 간절한 멘트가 담긴 발굴 홍보 스티커를 인동동 관내 1,027개의 모든 원룸 출입문에 부착하고 다중이용시설 현수막 게첨, 원룸밀집지역 홍보물 배부, 원룸취약지구 주민소통 간담회 등 대대적인 발굴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내 이웃도 나의 가족, 내 이웃은 내가 지킨다’라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여 신속한 발굴과 지원으로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한다.

     

    변동석 인동동장은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와주는 것은 공공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민과 관의 긴밀한 협력과 주변의 이웃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하여 인동동은 더 이상 고통받는 이웃이 없는 복지안전지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인동동에서는 앞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인동파출소, 진평파출소, 인동119안전센터,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해 4월, 복지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황상동과, 구평동 원룸밀집지역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표지판을 설치, 지난 해와 올해에 이어 복지사각지대 우려가 있는 기초연금대상자 2,118명을 전수조사하여 마을보듬이와 1:1결연으로 안부전화, 말벗, 청소 등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 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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