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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5)

기사입력 2018.05.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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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는 세상을 만나다
    대구MBC 청소년인문학기행 ‘다만세’방송참여

    [구미뉴스]=구미 형곡고등학교(교장 신기태) 동아리 ‘글둥지’ 2학년 부원 정호균(2-5), 김소연(2-6), 김귀영(2-6), 이유빈(2-5)과 국어교사 김정희는 대구 MBC의 프로그램인 청소년 인문학기행‘다시 만난 세계-시즌2’주인공으로 초청되어 촬영에 임했다.

      

    5월 19일(토) ~ 5월 20일(일) 1박 2일간 전라남도 담양에서 한국 가사문학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MC로는 방송인 크리스와 가수 이상미가 함께 했으며, 멘토로 미국 유타대학교 피터슨 교수와 형곡고 교사 김정희가 함께했다.

     

    가사문학의 고장인 담양에서 가사문학관, 식영정, 소쇄원에 방문하여 ‘성산별곡’,‘사미인곡’,‘규원가’등의 가사문학을 살펴보고 직접 가사를 창작하여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의 맛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대통밥과 떡갈비, 담양 국수거리에서 국수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슬로시티로 유명한 창평면의 고택에서 창평쌀엿 만들기 체험과 바비큐 파티를 한 후 1박을 취했다. 방송을 보면 국내 1호 슬로시티로 뽑힌 배경과 마을의 독특한 풍경들을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2일 차에는 삼지네 마을을 둘러보며 마을 위원장님에게 슬로시티가 가로등, 패스트 푸드 등에서 벗어난 친환경 마을임을 배웠다. 다녀온 학생들은 기대 이상의 여행이었고, 복잡한 생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하며 가사를 즐겼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느꼈다고 한다.

    방송일은 6월 19일(화), 6월 26일(화) 저녁 8:55분(40분간)에 2회에 걸쳐 방송된다.

    나의 꿈을 체험해 보아요!
    형곡초, 2018학년도 진로탐색 체험활동

    형곡초등학교(교장 최원아)는 2018년 5월 24일(목) 6학년 학생 전체(140명)을 대상으로 구미전시컨벤션 센터에서 2018학년도 진로탐색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1만 동아리 대축제'의 여러 가지 부스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구미전시컨벤션 센터의 2층 전시장과 1층 광장 및 2층 야외 전시장 등에서 60여개 이상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각 부스별로는 요리체험, 스포츠체험, 드론, 3D프린터 및 코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IT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 운영, 공연 관람 등을 통해 알찬 진로 체험이 가능한 자리였다.

     

    4~6학년 47명으로 구성된 본교 예술동아리 형곡 엘시스테마 리코더합주단은 특설무대에서 특색동아리 대표로 ‘Eine kleine Nachtmusik’, ‘언제나 몇 번이라도’, ‘내 나이가 어때서’ 3곡을 연주하며 꿈과 끼를 발휘하였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경상북도 교육청에 등록된 1만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은 물론, 선후배 간의 교류의 장을 연출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6학년 학생들은 “평소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직접 호신무술과 테이저건을 쏘아볼 수 있어 유익했다.", "승마체험, 모형 과자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다채로워서 좋았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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