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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05.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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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량휴업일에도 즐거운 돌봄교실 운영
    구미인덕초, 재량휴업일 돌봄교실 현장체험학습

    [구미뉴스]=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 초등돌봄교실은 오늘 5월 21일(월) 재량휴업일에 구미 옥성 풀마실 목장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갔다.

     

    이번 돌봄교실 현장체험학습은 휴일과 재량휴업일이 많은 5월 달에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학부모의 돌봄 요구를 반영하고,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초등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은 치즈, 피자 만들기, 목장 체험, 민속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구미인덕초 돌봄교실은 평소 부모와 다양한 체험을 할 시간이 부족한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오전시간부터 온종일 돌봄을 실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학년의 한 학생은 “부모님께서 두 분 다 일을 하러 가시면 혼자 집에 있거나 할머니 댁에 가 있어야 하는데 친구들과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요!
    구미인덕초 1학년, 그린라이트카드 캠페인 실시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 1학년 학생들은 5월 17일(목)에 가방에 부착하는 그린라이트카드 380여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그린라이트카드 캠페인은 기아자동차 임직원 봉사단의 협조로, 초등학교 저학년의 높은 교통사고율과 어린이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보행 중에 발생한다는 사실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가방에 부착하는 그린 라이트 카드는 자동차 불빛을 반사해 초등학생들이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함으로써 움직이는 안전 표지판 역할을 한다.

    이날 학생들은 그린라이트카드 임직원 봉사단(기아자동차)이 학생들 가방에 직접 달아주는 시범을 보고 각자의 가방에 부착하였으며, 녹색어머니회외 협조아래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게 되었다.

    1학년 김OO학생은“저녁에 학원에서 돌아오면 자동차들이 저를 못볼까 겁이 났는데 그린라이트카드를 붙이니 이제 조금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으며, 1학년 이OO학생의 학부모는“이렇게 지역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려 줘서 고맙고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져 아이들의 안전한 등학교길이 보장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은 등학교길의 교통질서와 안전한 보행습관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마음을 다졌다.

    도개초-도개중․고 마을교육공동체로 손을 맞잡다!
    도개초-도개고 학습멘토링, 유도 동아리 결성

    도개초등학교(교장 최정화)는 2018학년도 특색사업으로 도개중․고등학교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도개초-도개고 학습멘토링’과‘유도피아’유도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튼튼교실 시간을 활용하여 일주일에 1시간씩 진행되는 학습멘토링은 도개고등학교 ‘상록수’학생들과 함께 운영한다. ‘상록수’는 교육자의 꿈을 품고 있는 학생들이 모인 도개고등학교 교육봉사 동아리이다. 학생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을 통하여 도개초등학교 학생의 학력을 향상 시키고, 도개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목요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일주일에 2시간씩 진행되는 유도피아 동아리 활동은 도개중고등학교 유도부와 함께 활동한다. 비록 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지만 형, 누나, 언니, 오빠들과 같이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기쁨과 유도 예절을 익히며 체력을 증진하고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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