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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춘남 구미시의원 예비후보(‘라 선거구’상모사곡동, 임오동)선거사무소 개소식

기사입력 2018.05.2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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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자유한국당 구미지역의 유일한 여성후보 김춘남 시의원 예비후보(‘라 선거구’상모사곡동, 임오동)가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의 결의를 다짐했다.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의식행사 없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지역민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마련된 개소식에는 백승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양호 구미시장 후보 등 당원들과 지방선거출마자 및 지지자, 지역민 등 500여명이 방문해 김춘남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춘남 후보는 그동안 선거운동을 하면서 느낀 소회를 밝히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저도 여러분과 똑같은 주민이다. 거창한 공약이나 약속보다는 더 중요한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그동안 선거운동을 하러 다니면서 주민들의 쓴 소리나 당부말씀 잘 새겨서 여성이지만 시의원 참 잘 뽑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약으로 ▶상모사곡동 임오동에 보건지소 건립 ▶여성의 출산과 육아, 다문화가정, 경력단절 여성 재교육 등을 위한 공간인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제시했다.
     

    가족소개에서 아들 정종현씨는 “가정의 행복이 지역의 행복이고 곧 나라의 행복이라는 말”을 언급하면서 “어머니가 지금까지 변함없는 모습으로 가정을 지켜주신 것처럼 누구보다도 열심히 지역을 위해 일하고 지역의 행복을 지켜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어머니를 응원하며 김 후보를 업어주는 깜짝 퍼포먼스를 보여 참석자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기도 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백승주 국회의원은 “김춘남 후보를 보면 근검과 열정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2년 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와준 사람으로 당의 회의나 행사 한번 빠진 적이 없었다”면서 “스스로 부지런함과 검소함을 통해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는 있는 여성”며 “경북지역에는 지역구에 여성이 도전하기가 쉽지 않지만 힘든 도전에 환호해주고 갈채해주며 힘을 실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외에도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구미의 대표 여성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는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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