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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05.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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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루 살피고 구석구석 찾아주세요~!
    공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

    [구미뉴스]=공단1동(동장 구춘서)에서는 5. 18.(금) 11시 공단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협의체 활성화 방안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다양한 사회보장제도의 마련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회안전망 미비로 취약계층 사건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역의 인적자원망(마을보듬이, 통·반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다각화 ·상시화를 구축하는데 다시 한 번 뜻을 모았다.

     

    특히 은둔형 1인 가구와 같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 발굴을 위한 취약지역 지정, 세대 전수조사 실시, 홍보 안내문 집중 배포, 위기가구 발견 시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자원(후원품 등) 적극 연계를 추진하여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구춘서 공단1동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협의체 운영 및 상호협력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위기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견고한 인적 네트워크 유지를 통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복지증대를 위해 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어르신~ 즐거운 여행 되세요
    제 31회 공단2동 어르신 효도관광

    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노인후원회(회장 최재덕) 주관으로 5. 18.(금) 관내 어르신 40여 분을 모시고 포항 일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평소 거동하시기 힘들어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호미곶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서 삼삼오오 모여 사진도 찍고 해변 산책과 오락시간을 가지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평소 노인복지향상에 힘써온 최재덕 노인후원회장은 “수년째 효도관광 행사를 주관하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매년 어르신 효도관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노인후원회장과 회원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해 늘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동참하시는 공단2동 각 단체 및 지역민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관광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단2동 노인후원회는 1990년 처음 결성되어 현재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효도관광 및 경로잔치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관내 노인복지 향상에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주민의 힘으로 도심환경을 바꾸다
    상모사곡동 자연보호협의회 공한지 고구마 심기

    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석우)에서는 회원 30여명의 참여로 도심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향상하고자 사곡동의 공한지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모사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2017년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처음 참여하여 쓰레기로 얼룩졌던 공한지를 생명이 넘치는 아름다운 고구마 밭으로 변화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5월 16일(수) 고구마 심기를 통해 위대한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딛었다.

     

    과거 장기간 공한지로 방치되어 우거진 풀과 불법 투기된 쓰레기로 가득했던 취약지가 생명이 넘치는 고구마 밭으로 탈바꿈하는 현장을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추후에 수확되는 고구마는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여 살기 좋은 상모사곡동을 만드는데 힘써주는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고,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성공적인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하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선주원남동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부의 근심을 덜어드립니다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5월 18일 동 직원 12명이 참여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선산읍 소재리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포도나무 곁순 자르기 작업을 도왔다.

     

    포도나무 곁순자르기는 고품질의 포도 생산을 위한 중요한 작업으로 제때 포도나무 순자르기를 해주어야 포도열매에 영양분이 더 많이 가고 더 잘 성숙한다고 한다.

    포도나무 재배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어 적기에 농사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비록 서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바쁜 영농철에 농민들의 고충이 가중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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