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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8.05.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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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동동 자연보호협의회
    자연정화활동 및 코스모스 꽃길조성

    [구미뉴스]=인동동(동장 변동석)에서는 5. 16(수) 오전 8시 인동동 자연보호 협의회(회장 황미자)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생산 등산로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코스모스 조성사업 구평동 구간에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시작하였다.

      

    이날 자연보호 월례정화활동에서는 천생산 석굴에서부터 등산로 입구 일대에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인동동 도심 속 코스모스 꽃길 조성사업 구평동 구간(인동고등학교∼구평도시숲길대로)에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가로수 아래 코스모스 씨를 뿌리면서 구평동 코스모스 꽃길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황미자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월례정화활동과 코스모스 꽃길조성사업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정화활동으로 쾌적한 천생산 등산로를 만들었고 더욱이 오늘은 우리 인동동 자연보호협의회가 구평동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 조성사업을 시작하는 날로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인동동 가꾸기에 앞장서자.”며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변동석 인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동참해준 자연보호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자연보호활동은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활동이었고 특히 코스모스 꽃길 조성사업은 구평동 주요도로에 코스모스가 피어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모두가 웃음을 짓고 우리 동의 거리환경을 직접 가꾼다는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꾸준한 활동을 해줄 것 당부하였다.

     
      


    친환경 방역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지산동
    2018년 지산동 새마을방역단 발대식 개최

    지산동(동장 지영목)에서는 2018. 5. 16(수) 17시 지산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노정식 새마을방역단장을 비롯한 새마을방역단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새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지산동 새마을방역단은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관내의 주택가 및 학교주변, 하수시설 등에 연막 및 분무 소독과 유충구제를 병행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방역단에서 마련한 고사음식으로 고사를 지내며 올 한해 방역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기원하였고, 방역소독 방법, 방역장비 사용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방역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방역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지영목 지산동장은 매년 주민들의 질병예방을 위해 힘쓰는 방역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과 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안전사고 없이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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