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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월 15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적극 실시

기사입력 2018.05.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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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권한대행 이묵)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의 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냉해 등 자연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일손 돕기를 지난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선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인력감소와 노령화, 부녀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미시와 지역사회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선산출장소(민원봉사과 등 4개과)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2018. 5. 17(목) 오전 8시 30분부터 직원 60여명은 올해 냉해 피해를 입어 힘들어하는 옥성면 대원1리 복숭아 재배농가 4가구를 찾아 복숭아 적과작업(열매솎기)을 실시하였다.

      

    복숭아 재배 농가주는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고 인건비까지 올라 걱정이었는데 매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농번기가 아니더라도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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